한국 전통 성년식 치른 재미동포 청년들 “정체성 찾은 느낌”

“한국 전통 성년식을 치러 마침내 한국인의 정체성을 찾은 느낌입니다.”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있는 토렌스고교 12학년 태디 전 군이 최근 전통 성년식을 치른 후 10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. 미국 LA에서 열린 한국 전통 성년식 장면 [화랑청소년재단 제공] 전 군은 “미국에서 태어나 성장했기에 한글 이름을 쓸 기회가 없었지만, 성년식에서 명자첩을 받고는 감개무량했다”며 “한복을 차려입고 부모님에게 … 한국 전통 성년식 치른 재미동포 청년들 “정체성 찾은 느낌” 계속 읽기